스팸의 탄생과 역사 : 스팸 인증제도 탄생까지 스팸에 대한 3가지 정보
목차 1. 스팸의 탄생과 역사 2. 스팸의 활용 3. 스팸 인증제도의 탄생
1. 스팸의 탄생과 역사 스팸이라는 이름은 1937년에 미국의 호멜 식품 회사에서 새로운 통조림 햄 제품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공모를 했습니다. 이 공모에는 100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었는데, 당선된 이름이 바로 '스팸’이었습니다. 이 이름을 제안한 사람은 뉴욕에 사는 켄 디아그노(Ken Daigneau)였습니다. 그는 이 공모를 통해 상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스팸이라는 이름은 단순하면서도 독특하게 울리는 음절로, 이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제는 스팸이라는 이름은 통조림 햄을 대표하는 상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즐기며 그 이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스팸이라는 이름은 제품의 독특한 맛과 편리함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 이름 덕분에 스팸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팸이라는 이름은 제품의 성공을 이끌어낸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스팸의 주재료는 돼지고기의 어깻살로, 당시에는 넓적다리 햄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이었습니다. 이 부위는 뼈를 발라내기 어렵고 인기가 없어 버려지곤 했는데, 이를 갈아서 통조림 햄으로 만든 것이 바로 스팸입니다. 그래서 이름이 돼지고기 어깨살로 만든 햄(Shoulder of Pok And haM)이라는 뜻에서 스팸으로 탄생했습니다. 스팸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널리 판매되었고, 이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2003년에는 스팸이 6개 대륙의 41개국에서 판매되었으며 100여개 국가에서 상표가 등록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스팸이 약 70억 개가 판매되었습니다. 스팸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미군 병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와이, 오키나와, 필리핀 및 태평양의 여러 섬에서도 스팸이 널리 퍼졌습니다. 이는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했는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의 무기대여의 법칙에 의해 배급되면서, 스팸은 영국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1980년대에 영국의 총리로 재임했던 마가렛 대처는 스팸을 "전시 진미"라고 칭했습니다. 이 말은 스팸이 전쟁 시기에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양원이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녀의 이런 발언은 스팸이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품으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는 스팸이 단순히 편의 식품이 아니라,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그 가치가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이렇게 스팸은 전쟁 시기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준 식품으로서,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 희망과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스팸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팸은 그 역사와 가치를 통해 우리의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2. 스팸의 활용 스팸 무스비 스팸 무스비는 하와이에서 유래된 스팸 주먹밥으로, 김밥보다는 간단하게 쌀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밥용 김은 무스비를 감쌀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길게 잘라두고, 팬에 노릇하게 스팸을 구운 뒤 양념을 넣고 졸입니다. 따뜻하게 데운 밥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섞은 후, 스팸 통 안에 랩을 씌우고 밥을 깔고 스팸을 올린 뒤 다시 빼냅니다. 스팸 치즈 튀김 바삭바삭한 스팸 치즈 튀김은 스팸과 치즈를 튀겨 만드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스팸을 반으로 자른 뒤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0.5cm 정도 잘라내고, 가운데 부분의 스팸의 가운데를 도려내 빼냅니다. 밑부분을 깔고 치즈를 채워 뚜껑을 덮어준 후, 밀가루-달걀- 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묻혀줍니다. 마지막으로 기름에 튀겨 완성합니다. 스팸 초밥 스팸 초밥은 스팸을 이용한 간단한 주먹밥입니다. 김밥용 김은 무스비를 감쌀 수 있는 적당한 크기로 길게 잘라두고, 팬에 노릇하게 스팸을 구운 뒤 양념을 넣고 졸입니다. 따뜻하게 데운 밥에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섞은 후, 스팸 통 안에 랩을 씌우고 밥을 깔고 스팸을 올린 뒤 다시 빼냅니다. 스팸 마요 한 그릇으로 완성하는 스팸 마요는 스팸과 마요네즈를 이용한 간단한 덮밥입니다. 스팸과 마요네즈를 볶아서 덮밥 위에 올립니다. 이렇게 하면 스팸의 짭조름한 맛과 마요네즈의 부드러움이 밥과 잘 어우러져 맛있습니다. 계란 스크램블을 만들어 같이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더욱 풍미가 늘어납니다. 스팸과 김치, 계란 등이 들어가면 누구나 아는 맛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다양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맛있습니다. 스팸 김밥 간편하게 즐기는 한 끼 스팸 김밥은 스팸을 이용한 간단한 김밥입니다. 햄깡통에 밥, 깻잎, 계란, 햄, 치즈, 밥을 순서대로 올려 꾹꾹 눌러준 뒤 김으로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스팸 카츠 스팸 카츠는 스팸을 이용한 간단한 카츠 요리입니다. 스팸을 도톰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을 끓여 스팸의 짠맛을 빼준 뒤 스팸에 튀김가루를 입히고 계란물을 적셔준 후 빵가루를 도톰하게 묻혀줍니다.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달아오르면 카츠로 만들어 놓았던 스팸을 넣어줍니다. 바삭하게 올라오면 한두 번씩 뒤집어주면서 익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스팸이 골고루 익어 더욱 맛있습니다.
3. 스팸 인증제도의 탄생 스팸 인증제도는 마치 식당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소비자에게 "안심하세요, 여기는 진짜 스팸을 사용합니다!"라고 외치는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스팸을 사용하는 식당의 출입문이나 메뉴판에 부착할 수 있는 스티커와 POP 형태의 스팸 인증마크를 제공하며, 이 인증마크는 '본 매장은 스팸을 사용합니다’라는 문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인증제도는 소비자의 스팸 사용 여부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그동안 일부 외식업체들이 스팸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팸이 들어간 메뉴라고 표기해 이를 바로잡아 달라는 소비자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 인증제도를 통해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정장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팸을 사용하는 식당도 스팸의 인지도와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와 메뉴 경쟁력을 가지게 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CJ제일제당의 소비자 조사 결과 '스팸 사용 여부가 외식 메뉴 주문 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60%에 달했습니다. 스팸 인증제도는 ‘스쿨푸드’, ‘신전떡볶이’, ‘더피자보이즈’ 등 스팸을 사용하는 외식업체 400여 개 점포에 우선 도입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외식업체와 협업해 스팸 인증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모바일 주문 시에도 스팸 사용 여부를 알 수 있도록 전자 스팸 인증마크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상 스팸에 대한 3가지 정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